경북 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
지난 3월 21일부터 발생한 경상남도 및 경상북도 지역의 대형 산불이 10일 만에 주불이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번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으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경남 산불 피해 규모와 진화 과정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 30명을 포함하여 중상 9명, 경상 36명, 총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산불 영향구역은 4만 8,239ha에 달하며, 3,0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되었다. 농업시설 2,000여 건이 피해를 입었고, 국가유산 30건도 훼손되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소방, 군, 경찰 등 관계..
2025. 4. 1.